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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8

[육아] 우리 아이의 눈에는 세상이 어떻게 보일까? 정상시력은? 그리고 발달은?

안녕하세요? 도라지네입니다. 최근 첫째 '영유아 건강검진'을 위해 소아과에 내방했지만, 생애 첫 시력검사를 위해 의사 선생님의 검안용 눈 가리는 '스푼(?)'을 들자, 반사적으로 입을 열어 검사한다고 놀랐는지 도망가는 바람에 '미수응'으로 표기를 마치고 종료했었네요. ;; (저희 아이만 그러는 거 아니지요? ㅎㅎ) 최근에 아이 동갑내기 (만4세) 친구가 안경을 쓰고 나타나서 많이 놀랐는데, 아빠가 약시가 있어서 안과 검진을 받고 교정을 위해서 쓰고 있다고 했던 말 때문에 시력에 대한 우려가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부모 모두 안경을 썼기 때문에 유전적으로 불리한 상황이고 요즘 텔레비전을 볼 때 자세가 누워서 보기도 하다가 앞으로 가서 보는 장면이 자주 노출되면서 개인적으로 '시력'에 혹시 문제가 있는 건 아..

건강 2022.03.15

MSG의 오해와 진실, 건강에 나쁠까?

MSG라는 단어를 들으면 어떤 생각이 드나요? '맛있다', '좋다'라는 긍정적인 생각과 '찜찜하다', '해롭다'라는 부정적인 생각 중에 저는 솔직히 후자의 생각이 더 컸습니다. 화학조미료, 인공조미료라고 불리니 몸에 나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지요. 그리고 식당에 가면 우리는 화학조미료를 안 써요~라고 말하는 식당도 있어서 조미료를 쓰면 좋지 않구나 하는 인식이 박혔습니다. 매스컴에서 MSG 없이 감칠맛 나는 맛집으로 홍보한 식당 음식이 알고보니 MSG를 이용한 미각 사기라는 점이 드러났던 적도 있었고,질 나쁜 식재료들을 사용하면서 그것을 덮기 위해 MSG로 맛으로 속이는 식당도 있어서 부정적인 인식이 생겼나 봅니다. 그래서 이런 막연한 생각보다는 MSG에 대해 정확히 찾아보고자 조사해 보았습니다. MSG..

건강 2021.01.29

우울할 때는 고기 앞으로! (세로토닌 높이는 음식)

기분이 좋지 않은 날에는 힘내려고 고기를 먹어야한다는 생각이 있었는데요. 실제로 고기는 행복 호르몬으로 불리는 세로토닌의 생성을 돕기 때문에 고기를 먹는 것이 우울감 해소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코로나 이후에 가정에서 삼겹살, 한우 같은 고기 소비가 엄청나게 증가했다고 하는데 다들 본능적으로 고기를 먹고 있는 것일까요?😂 세로토닌이란 무엇인지와 세로토닌 생성에 도움을 주는 음식들을 알아보겠습니다. 1. 세로토닌(Serotonin)이란? 행복 호르몬으로 불리는 세로토닌은 우리 몸에서 발생하는 뇌 신경 전달 물질의 하나로, 감정, 식욕, 수면 등 전반적인 감각과 신체 활동에 영향을 줍니다. 세로토닌의 불균형은 공황장애, 불안장애, 우울증, 분노조정장애 등 감정조절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으며, 폭식증, 거식..

건강 2021.01.26

알루미늄, 플라스틱 캡슐 커피 위험성?!

캡슐 커피 머신. 편리하고 맛도 좋아서 인기가 아주 많습니다. 요즘 드라마에서도 PPL이 많이 나오고요. 누구나 매번 균일한 맛을 낼 수 있는 장점이 있고 밀봉되어 있어 원두처럼 산패될 우려도 없으니 분명 편리합니다. 저도 지인 집에서 이용해 보고 구매를 고민한 적이 있었는데요. 구매 전에 캡슐이 보통 알루미늄이나 플라스틱으로 되어 있어서 건강에 좋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캡슐 커피를 마음 편히 이용할 수 있을지 알아보았습니다. 1. 캡슐 커피 머신의 원리 커피 캡슐에는 원두커피가루가 밀봉되어 들어있습니다. 커피 캡슐 내부는 캡, 상단필터, 커피가루, 하단 필터, 바스켓 순으로 되어있습니다. 알루미늄과 플라스틱이 결합된 형태입니다. 여기에 캡슐커피머신에 있는 바늘이 구멍을 뚫어 고온 고압의..

건강 2021.01.25

감자 독성? 올바른 감자 보관 방법을 알아보자!

감자는 영양소가 풍부하고 다른 재료들과 잘 어울려 많은 음식들에 이용됩니다. 칼륨이 많이 들어있어 혈압, 혈관 건강에 도움이 되고, 비타민C, 식이섬유도 풍부한 감자. 활용도 높은 감자. 맛있는 감자. 저희 가족도 다들 좋아하여 항상 집에 두고 먹는 식품입니다. 그런데, 이 감자는 보관 방법에 따라 독성물질이 생기기 쉬워서 주의가 필요합니다. 저도 어렸을 때 껍질이 살짝 녹색이 된 삶은 감자를 껍질 벗겨서 먹은 적이 있었는데, 버스를 타고 학교에 가다가 너무 속이 좋지 않고 머리가 아파서 바로 버스에서 내렸던 기억이 있습니다. 근처 공공 화장실로 가서 계속 혼미한 상태로 엎드려있다가 겨우 집으로 돌아가 누워있었네요😥 그때 감자 독성의 무서움을 알게 되었고 감자 먹을 때는 꼼꼼하게 확인하는 습관이 생겼습니..

건강 2021.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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