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도라지네입니다. 최근 첫째 '영유아 건강검진'을 위해 소아과에 내방했지만, 생애 첫 시력검사를 위해 의사 선생님의 검안용 눈 가리는 '스푼(?)'을 들자, 반사적으로 입을 열어 검사한다고 놀랐는지 도망가는 바람에 '미수응'으로 표기를 마치고 종료했었네요. ;; (저희 아이만 그러는 거 아니지요? ㅎㅎ) 최근에 아이 동갑내기 (만4세) 친구가 안경을 쓰고 나타나서 많이 놀랐는데, 아빠가 약시가 있어서 안과 검진을 받고 교정을 위해서 쓰고 있다고 했던 말 때문에 시력에 대한 우려가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부모 모두 안경을 썼기 때문에 유전적으로 불리한 상황이고 요즘 텔레비전을 볼 때 자세가 누워서 보기도 하다가 앞으로 가서 보는 장면이 자주 노출되면서 개인적으로 '시력'에 혹시 문제가 있는 건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