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독서배경: 북클럽에서 우연히 "제목"자체에 이끌려서 읽게 되었다. 나는 죽을 때까지 재미있게 살고 싶다.라는 제목 자체를 누구나 공감은 하지만 실제 삶에 적용하기 어려운 것을 알기에 저자는 어떤 삶을 살았고 현재 어떤 마음가짐을 가지고 어떻게 살아가는지? 엿보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이 솟아 났다. 2. 저자소개: 대학시절 4.19와 5.16 반대 시위에 참가해 감옥 생황르 한 탓에 전과자로 낙인 찍히고 취직이 어려워 생활고를 겪으셨다. 자녀 넷을 낳고 키우면서 수많은 절망과 고난 가운데 몇 차례 죽음의 위기를 넘기며 살아 있는 것 그 자체에 감사함을 깨달으셨다. 그가 전문의 전공을 선택하던 시절에는 정신과라는 과목이 기피대상이었던 시절이었음에도 선택하고 정신과 전문의이자 이화여자대학교 교수로 무려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