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미국에서 입국하는 과정에서 이용하게 된 콜밴 서비스업체인 타고가요 이용후기를 나눌까 합니다. 원래 격리 기간 2주동안 코로나로 달라진 입국 과정에 대한 후기와 이용한 콜밴 타고가요 서비스에 대해서 정보를 적고자 기록하고 생각했으나 현실에 적응하느라 1달 반이 훌쩍 지나버렸네요. 최근 정보가 아닌 것이 된 입국과정 후기에 대한 내용는 접어두고 이후 해외에서 입국할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콜밴 서비스 이용후기를 남기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콜밴 서비스를 이용하게 된 계기는 지방에 거주하고 있어서 예전에는 가족들이 인천공항으로 마중 나와서 같이 내려갔지만 코로나 시국과 아이들 2명에 따른 엄청난 짐을 감당할 수 있는 밴이 필수적이어서 선택지가 없었습니다. 우연히 먼저 귀국하면서 콜밴을 이용했던 지인의..